심리26 나를 각인시키는 닻 앵커링 앵커링이란? 안녕하세요! 모거니입니다. 오늘은 NLP에서 주로 쓰이는 앵커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Anchor이라는 단어는 닻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. 즉 앵커링이란 심리적으로 마음속에 닻을 내리는 기법을 의미합니다.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덧붙이자면, 특정 감정을 일으키는 신체적인 감각을 어떠한 특정 행동, 말, 자세나 더 나아가 물건 등에 연결시킨 것을 의미합니다. 간단히 예를 들자면, 화가 났을 때 의도적으로 양손을 꽉 쥐거나 특정 행동을 취함으로써 화가 났을 때의 감정으로 들어갈 수 있는 행동양식을 설정해 두는 것입니다. 한 가지의 예를 더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생각해 보십시오.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는 나를 만날 때마다 노래방에 갔습니다. 여기서 '여자친구-노래방'이라는 연결이 생기게 됩.. 2021. 8. 20. 커뮤니케이션의 첫 걸음 라포 형성 커뮤니케이션의 첫 걸음 라포 형성 라포는 '래포, 라포르' 등으로 불리며, 이는 프랑스어 '돌아가다, 돌려주다'라는 뜻의 Rapporter로부터 파생된 단어입니다. 영어의 뜻으로는 '두 사람 사이의 공감적인 인간관계'를 의미합니다. 한글에서는 친근감, 친밀성 등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. 어떠한 관계에서든 라포형성은 필요합니다. 라포형성이 빠진 대화는 그저 기계적인 대화일 것입니다. 마치 편의점 알바생과 손님처럼 말이죠. 라포 형성은 단순한 친밀감을 쌓기 위함도 있지만 더 나아가 커뮤니케이션의 목적 달성을 위한 기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간단하게 생각해봅시다. 본인이 속해있는 집단에서 마음이 있는 이성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. 우리는 가장 먼저 어떻게 할까요? 그렇습니다 "저 사람과 어떻게 하면 친해질.. 2021. 8. 19. 이전 1 ··· 4 5 6 7 다음